당신의 한국어가 늘지 않는 이유 2
당신의 한국어가 늘지 않는 이유 2
“자신감”과 “착각"은 다르다.
“자신감”이란 자신이 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할 수 있다는 믿음
두 가지가 같이 있는 상태다.
“착각”이란
자신이 할 수 있는 능력이 없지만
할 수 있다고 믿는 믿음이 있는 상태다.
자신이 할 수 없음에도
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자신감이 아니라 착각이다.
그러면 자신감과 착각을 구분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것”이 높으면 성적이 높다.
이것은 IQ가 아니다.
혹은 재력도 아니다.
그것은 바로
“메타인지"다.
매타인지란
생각에 대한 생각
인지에 대한 인지를 말한다.
다시 말해서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생각하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자신을 객관화해서 본다는 것이다.
자신이 수영을 잘 한다고 착각하는 토끼.
자신이 달리기를 잘한다고 착각하는 거북이.
이런 종류의 생각은
매타인지가 낮은 것이다.
매타인지가 높은 사람은
시작하기 전에 알고 있다.
자신이 무엇을 잘 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못하는지 말이다.
공부를 잘하는 사람은 이렇게 생각한다.
‘이 방법이 최선일까?
아니야, 다른 방법이 있어.’
쉽게 말해서 스스로를 평가한다.
타인의 시선에서, 또 다른 타인의 시선에서
스스로의 위치를 가늠한다.
만약에 열심을 냈음에도 변화가 없다면,
자신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것이 최선이었을까?’
KoreAnh은 당신이 더 나은 선택을 하도록 도울 것이다.
KoreAnh은 당신이 더 나은 선택을 하도록 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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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타인지: 생각을 생각하기. 나 자신을 돌아보기.]
매타인지를 늘리기 좋은 방법 2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글쓰기고 두 번째는 명상이다.
글을 쓰고 명상을 하다가 다시 글을 써보면 안 보이던 것들이 보인다.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 자신이 느끼고 있는 것은 다르다. 글을 쓰고 있을 때는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면 선명하게 보인다. 자신의 생각과 자신의 감정이 다르다는 것을 말이다.
무슨 글을 써야 할까?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무엇이든 쓰면 된다. 오늘 있었던 일도 좋다. 자신이 겪었던 경험도 좋다. 혹은 좋아하는 영화나 음악에 대해서 쓰는 것도 좋다. 무엇이든 쓰면 그것은 남는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생각할 수 있게 된다.
그렇게 생각하게 되면 보인다. 자신의 생각이 선명하게 보인다.